창의성과 코드가 만나는 곳: Adhish Thite와 함께하는 Top Down
AI 엔지니어의 창의적인 작업 공간 내부

Adhish Thite의 기술 여정은 인도에서 실리콘 밸리, 노스캐롤라이나, 그리고 다시 인도로 돌아오는 길로 이어졌습니다. 현재 인도의 주요 IT 허브 중 하나인 푸네에 거주하는 Adhish는 수년간 얻은 글로벌 관점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Adhish의 타고난 호기심과 혁신에 대한 열정은 그를 Elastic으로 이끌었고, 그는 현재 열정적인 팀을 관리하는 수석 AI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개인적인 열정에도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Adhish는 아주 어릴 때부터 가족의 기술 지원 역할을 도맡았습니다. 그는 어릴 때 아버지가 자주 집에 가져오던 전자 기기를 분해하며 그것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전선과 부품에 둘러싸여 활짝 웃고 있는 어린 Adhish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나요?
Adhish는 "아버지는 훌륭한 전자 제품이라면 뭐든 잘 알아보시는 감정사셨어요"라고 회상하면서, "저는 그런 기기들을 분해하기도 하고 많이 혼나기도 했지만, 그렇게 제 호기심이 '발동'하기 시작했죠. 시간이 지나면서 그 호기심이 전문성으로 이어졌고, 아주 어릴 때부터 사물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게 됐어요"라고 말합니다. 기술에 대한 그의 열정 때문에 '테크니피센트(Tech-nificent) Adhish'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그는 여전히 어린 시절의 호기심에 이끌리고 창의성에 힘을 받지만, Adhish의 작업 공간에는 그의 체계적이고 꼼꼼한 업무 방식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그는 노트북 하나만으로 일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그는 "제가 갖춘 셋업 없이는 일할 수 없어요"라고 단언합니다.
64GB RAM이 장착된 MacBook Pro M3와 Apple Studio Display로 구성된 Adhish의 책상은 그의 요구에 맞춰 특별히 선택된 것입니다. 그는 이 조합이 사람에 따라 의견이 갈릴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10년 넘게 'MacBook'을 써 와서 다른 시스템은 잘 몰라요. Mac은 개발자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어느 개발자든 시작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Mac이 있다면 다른 것은 필요하지 않죠"라고 설명합니다.
Adhish는 최소 다섯 대의 모니터를 검토한 후에야 모든 기준을 충족하는 모니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27인치 Apple Studio Display는 그의 작업 공간의 중심으로, 5K 해상도로 몇 시간 동안 코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그가 눈의 피로를 방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반사 방지 나노 텍스처 글래스 오버레이입니다.
하지만 항상 최신 기술을 보유하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그는 "펜과 종이를 능가하는 것은 없죠"라며 책상 위에 보관하고 있는 작은 일기장을 들어 올리며 말합니다. 그는 매일 세 가지 승리를 일기에 기록합니다. 육체적 승리(예: 오늘은 운동), 영적 승리(매일 명상하거나 피아노를 연주함), 그리고 정신적 승리(15분간 독일어 학습)가 그것입니다. 그는 "이런 승리들이 모여야 비로소 하루가 완성되죠"라고 설명합니다.
Adhish는 하루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포모도로 기법으로 생산성을 향상합니다. 그가 책상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 물건 중 하나는 작업 시간을 추적하기 위해 사용하는 타이머입니다. 그는 "저는 25분 동안 일하고 5분간 휴식을 취해요"라고 설명합니다. 이 방법은 그가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팬데믹 동안 배운 교훈처럼 번아웃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엄격한 업무 일정과는 달리, 음악은 Adhish에게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는 창의적인 탈출구입니다. 그는 "저는 다섯 개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고, 모두 독학했어요"라고 말합니다. 피아노부터 인도 대나무 플루트, 타블라까지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그는 가끔 유튜브에 자신의 음악 활동을 공유하지만, 대부분의 연주는 비공개로 남겨 둡니다. "음악은 제게 매우 사적인 것이에요"라는 그는 명상처럼 음악을 대합니다. 팬데믹 기간에는 우쿨렐레도 새롭게 배웠습니다.
하지만 일할 때는 음악도 뒷전으로 밀립니다. 그는 "코딩이나 개발에 몰두할 때는 그저 조용한 게 좋아요"라고 말합니다. 모든 정교한 도구와 기술은 사라지고, Adhish와 그의 코드만이 남습니다. 그는 "문도, 창문도 닫아야 하죠. 포커스 조명 하나와 저 자신만 있으면 돼요. 그거면 충분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Elastic의 수석 AI 엔지니어인 Adhish는 ElasticGPT의 개발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ElasticGPT는 엘라스티션(Elastician, Elastic 임직원)이 엘라스티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한 내부적이고 안전한 비공개 생성형 AI 솔루션입니다. 그는 "제 상사인 Jay가 비전을 제시했어요. 우리는 분석과 RAG의 최전선에 있으니, 우리만의 솔루션을 만들어 보자고 말이죠"라고 설명합니다. 이어서 그는 "우리가 만든 샴페인을 마시는 것처럼요. 그렇게 해서 이 아이디어가 탄생했습니다"라고 덧붙입니다.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은 Adhish와 그의 팀에게 자부심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ElasticGPT는 80,000건 이상의 대화를 지원했으며 직원 만족도는 98%에 달합니다.

개발자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멤버인 Adhish는 자신의 호기심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그는 Elastic 개발자 커뮤니티, GitHub, LinkedIn, X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동료 개발자들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또 그는 개발자가 첫날부터 프로젝트를 빌드하고 배포한 다음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인 피드백을 수집하여 제품을 다듬는 데 도움이 되는 '빌드 인 퍼블릭(build in public)'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협업 정신은 그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조화롭게 융합시켰습니다. 그 결과, 그는 도움을 요청할 줄 아는 리더가 되었습니다. 그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저는 종종 커뮤니티에 도움을 청합니다"라면서, "커뮤니티는 반응이 매우 좋으며 귀중한 리소스입니다"라고 설명합니다.
기술 분야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지만, Adhish는 여전히 전선 부품에 둘러싸여 기술의 가능성에 호기심과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소년입니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Elasticsearch를 시작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라고 단언합니다. AI와 머신 러닝의 발전으로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그는 "GenAI를 사용하고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계신다면, Elasticsearch가 정답입니다"라고 말합니다.